에버리는 절망적인 자신의 현실에 괴로워하고 있다. 그의 누이는 납치되었고, 범인은 그에 대한 몸값으로 2백만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에겐 그럴만한 돈이 없다. 에버리는 결국 그의 친구와 대담한 자살극을 연출한다. 은퇴한 조직의 보스, 찰리 바톨루치(크리스토퍼 워켄 분)를 납치하고, 그들의 가족이 무사히 마을을 벗어날 동안 초조해하는 그들의 친구, 이라의 집에 그를 감금한다. 그리고는 바톨루치에게 납치된 누이를 찾기 위한 그의 계획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게 되고... 자신을 감금하고 있는 서툴은 인질범들에게 매료된 노련한 조직 보스,바톨루치는 그들을 돕기로 한다. 그러나, 납치범들이 그들의 바로 코 앞에 와 있다는 경고를 하기도 전에 일은 벌어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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